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안녕하세요. 강라희입니다. 과부하 걸린 뇌는 달콤한 설탕을 원하지만 시는 부패하지 않게 해주는 소금 같은 것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김종상 시인의 ‘하늘에서는’을 낭송하겠습니다.
하늘에서는
편찮으시던
우리 할머니
하늘로 가셨다
혼자 가셨는데
하늘에서는
누가 돌봐드릴까.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김종상 시인의 ‘하늘에서는’을 하늘로 가신 할머니가 그리워집니다. 이 시를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강라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