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우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안녕하세요. 김리진입니다. 시를 읽으면 세상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내가 달라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김소월 시인의 ‘엄마야 누나야’를 낭송하겠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우리의 삶은 모두 한 편의 시입니다. 김소월 시인의 ‘엄마야 누나야’를 들으니, 어릴 때 자주 불렀던 노래가 생각납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강변 마을이 주는 평화가 고요하게 그려집니다. 이 시를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김리진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