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영의 삶과 시 사이] 그리운 내 고향 4

이장영

 

그리운 내 고향 4

 

 

길가에 싱아들은

탐스럽게 우거지고

 

산비탈에 딸기도

빨갛게 익었겠지!

 

까치고개 새둥지에

새끼들이 궁금하여

 

어린 동생 손잡고

마중을 나가봐도

 

장에 가신 어머니는

보이지를 않는구나!

 

 

[이장영]

시인

칼럼니스트

일어통역사

부동산개발 대표

작성 2025.08.22 09:23 수정 2025.08.22 09:57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