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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혜입니다. 오늘은 경허스님의 ‘오도송’를 낭송하겠습니다.
오도송
홀연히 콧구멍이 없다는 말을 듣고
문득 삼천세계가 모두 내 집임을 깨달았네
유월 연암산 아랫길에
들사람이 일없이 태평가를 부르는구나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경허스님의 ‘오도송’을 들으니, 얽매임에서 벗어나 대자유를 누리라는 뜻이겠지요. 저는 코스미안뉴스 박지혜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