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맨] KT 서버 해킹…신뢰와 보안의 시험대

 

KT 서버 해킹…신뢰와 보안의 시험대

 

 

안녕! 나는 ‘안녕맨’이야.

 

오늘의 이슈는 “KT 서버 해킹 당해…KISA에 신고”에 관해 이야기해 볼 거야. 며칠 전, KT가 깜짝 발표를 했어. 서버 전수조사에서 침해 흔적 4건, 의심 정황 2건을 확인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는 거야. 그런데 문제는 이 신고가 ‘사건 인지 후 24시간 내 보고’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늑장 신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는 거지.

 

이번 사건은 단순한 서버 해킹이 아니라, 최근 가입자들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얽히면서 국민 불신이 더 커지고 있어. “내 정보도 털린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확산되고 있지. 왜 이런 일이 계속될까?

 

첫째, 보안 허술함 — 대형 통신사의 핵심 서버조차 뚫릴 만큼 관리 부실이 드러난 거야.

둘째, 사후 대응 미흡 — 인지 후 즉각적 조치보다 ‘시간 끌기’식 대응이 문제로 지적돼.

셋째, 투명성 부족 — 피해 범위와 유출 여부를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국민 불안을 키우고 있어.

결국 이번 KT 서버 해킹 사태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책임이 걸린 문제야.

 

오늘의 한 마디 촌평!

 

“보안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다.” 여러분 생각은 어때?

 

 

작성 2025.09.19 14:23 수정 2025.09.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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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