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맨] 개그계 거목 전유성, 별이 되다

 

개그의 아버지, 전유성 별이되다

 

안녕! 나는 ‘안녕맨’이야.

 

오늘의 이슈는 “개그계의 거목, 전유성 선생이 별세했다”는 소식이야. 향년 76세, 폐기흉 증세가 악화돼 끝내 우리 곁을 떠나셨지. 전유성 하면 떠오르는 게 뭘까?

 

첫째, ‘개그맨’이라는 이름을 대중 속에 심어준 개척자였어.

둘째, 수많은 후배들을 무대에 세운 길잡이였어.

셋째, 웃음을 단순한 장난이 아닌 ‘시대정신의 표현’으로 끌어올린 사람이었지.

 

하지만 마지막 길은 쉽지 않았어. 폐질환과 기흉, 그리고 코로나 후유증까지 겹치며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해. 하루에 체중이 1kg씩 빠졌다는 기사도 있을 정도니까 말이야. 그럼에도 그는 끝까지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았다고 전해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야. 

 

오늘의 한 마디 촌평!

 

“웃음은 잠시 사라질 수 있어도, 웃음을 만든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 여러분은 전유성 선생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어?

 

작성 2025.09.27 09:54 수정 2025.09.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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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