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다] 사도 바울의 ‘사랑’

 

안녕하세요. 강라희입니다. 과부하 걸린 뇌는 달콤한 설탕을 원하지만 시는 부패하지 않게 해주는 소금 같은 것이죠.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사도 바울의 ‘사랑’을 낭송하겠습니다.

 

 

사랑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약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끼버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리라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니라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사도 바울의 ‘사랑’을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강라희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2025.10.24 09:40 수정 2025.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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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