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드, 글로벌 '1111 탈모치료의 날 캠페인 2025' 개시

탈모 인식 개선 및 환우 삶의 질 향상 위한 비영리 공익 행사

국내외 탈모 전문기관 참여 독려, 소아·청소년 의모 기증도 추진

20년간 축적된 전문성 바탕으로 탈모, 단순 미용 넘어 사회적 문제 조명

 

 탈모 치료 전문기업 에스메드(대표 이정우)가 탈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탈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공익 캠페인, '1111 Hair Care Day Campaign 2025'를 오는 11월 11일 '탈모치료의 날'을 기해 추진한다. 캠페인은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국내외 대표 탈모 클리닉 및 병·의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의 탈모 전문 병·의원들이 동참하며 국제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메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탈모 전문 병원, 대학병원, 산업 전문가, 탈모 환우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탈모 치료의 최신 연구 결과 및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여 탈모 치료 기술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탈모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에스메드는 독자적으로 소아·청소년 원형탈모 환자를 위한 의모(Hair prosthesis) 기증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다.

 

 에스메드는 지난 20여 년간 병·의원 탈모 치료 분야를 선도해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번 캠페인을 주최했다. 2012년에는 DHT 남성호르몬에 의해 생성되는 탈모유발사이토카인과 이를 억제하는 사이토카인의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탈모사이토카인요법'을 창안하는 등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탈모 치료 분야의 공익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스메드는 탈모를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닌, 정서적 고통, 사회적 위축, 경제적 부담을 동반하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최광성 원장)이 2025년 7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 탈모 환자의 경우 탈모 중증도에 비례하여 우울·불안 척도와 삶의 질 지표가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탈모가 정신 건강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정우 에스메드 대표는 "탈모치료의 날 캠페인이 상업적 목적이 아닌 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 전 세계 탈모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글로벌 웨비나가 매년 11월 11일에 개최되는 날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에스메드 홈페이지 및 마케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5.10.29 10:00 수정 2025.10.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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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