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이 있어야 돈이 모인다.
예로부터 돈을 벌기에 앞서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학’에서는 돈을 벌기 위한 우선순위로 ‘덕본재말(德本財末)’의 철학을 강조합니다.
덕은 근본이고, 재물은 그에 따른 결과라는 뜻입니다.
장사는 이익을 남기기 전에 사람을 남겨야 한다는 것은 조선의 개성상인들의 경영철학이었습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해롭게 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재물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사람은 재물에 매달리지 말고 덕을 쌓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재물은 덕을 베푼 자에게 당연히 들어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