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묵상] "마음을 비우는 수양의 길"

심재좌망(心齋坐忘) - 장자(莊子)

언어를 넘어 마음으로 전하는 소통의 지혜

잡념을 비우고 도(道)와 하나 되는 길

 

심재좌망(心齋坐忘)은 마음속의 온갖 잡동사니를 씻고,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수양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장자의 수양법으로, 심신 일체의 경지에서 마음의 더러움을 씻고 온갖 것을 잊음으로써 비움의 상태에서 도(道)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먼저 깨끗이 하고 상대방을 대하면 무리 없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고, 스스로도 다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재는 내 뜻을 언어가 아닌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과 소통하려고 할 때, 상대방도 나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고요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작성 2025.10.31 08:56 수정 2025.10.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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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