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트형 기능성 언더웨어, 타잔과제인이 제안하는 '자연을 입다'의 의미

왜 '스커트형'인가? 자연통풍 구조와 활동성 실루엣의 비밀

태창메리야스 출신의 노하우, 통풍과 순환에 집중한 이유

30~40대가 주목하는 스커트 팬티, 실구매 후기와 궁금증 모음

답답함이 느껴질 때마다 속옷을 잡아당겼던 그 순간, 이제는 안녕. 광주 광산구의 언더웨어 제조 기업 타잔과제인이 '스커트형 기능성 팬티'로 완전히 새로운 착용감의 시대를 열었다.

 

"자연을 입다"는 컨셉 아래, 움직임마다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한 통풍과 그 어떤 동작에도 제약을 느끼지 않는 자유로움을 선사하는 이 제품은 등산과 여행을 넘어 일상까지 편안하게 재정의한다. 태창메리야스 출신 개발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단순한 속옷을 넘어 신체의 활력까지 북돋우는 이 혁신적인 아이템, 그 이유 있는 도전을 파헤쳐본다.

 

지난 10월 30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in 광주]에서 스커트형 기능성 언더웨어를 선보인 '타잔과 제인'의 임상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제품의 국내 판로와 중국 수출에 대하여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제조업 기반 언더웨어 기업, 주식회사 타잔과제인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을 입다"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스커트형 기능성 팬티'는 기존 언더웨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타잔과제인의 스커트형 기능성 팬티는 단순한 속옷이 아닌 일상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성 아이템으로 개발되었다. "움직일수록 편안한 새로운 실루엣"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팬티의 답답함을 해결하고 활동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가장 혁신적인 점은 '스커트형' 디자인이다. 앞뒤로 더해진 스커트 형태의 여유로운 라인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공기 순환을 가능하게 하여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등산, 하이킹, 여행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타잔과제인의 제품 개발 배경에는 태창메리야스 출신의 개발자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은퇴 후 자연스러운 속옷 개발에 매진하며 통풍, 순환, 활력에 중점을 둔 이 제품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신체의 움직임을 지원하는 도구가 되고자 한다. 흡습·속건 원단은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장시간 활동에도 산뜻함을 유지시켜 주며, 모달 혼방 소재의 부드러운 착용감은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30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5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in 광주]에서 스커트형 기능성 언더웨어를 선보인 '타잔과 제인'의 임상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제품의 국내 판로와 중국 수출에 대하여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0~40대 젊은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언더웨어와는 다른 참신한 디자인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호기심과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약 27,000원이라는 가격대와 원단의 내구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다. 고급 소재 사용으로 인한 가격 설정과 내구성 개선 필요성은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과제로 보인다.

 

타잔과제인의 "자연을 입다"라는 컨셉은 단순한 마케팅 슬로건을 넘어, 현대인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철학을 반영한다. 기능성과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우리가 입는 가장 기본적인 의류에서부터 자연과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패션 industry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인간의 삶의 질과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상기시킨다. 타잔과제인의 실험정신이 언더웨어 market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지 주목해볼 만하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타잔과제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임상호 대표, 그의 도전이 가져올 다음 혁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 & Commerce, kyoweon@naver.com

 

작성 2025.10.31 10:05 수정 2025.10.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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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