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다] 이고 진 저 늙은이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위한 위로의 시 한 편이 지친 마음을 치유해 줄 것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문인 정철의 ‘이고 진 저 늙은이’를 낭송하겠습니다.

 

 

이고 진 저 늙은이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이라 무거울까

늙기도 서러운데 짐조차 지실까

 


 

이 시를 듣고 마음의 위로를 받았나요. 정철의 ‘이고 진 저 늙은이’를 들은 모든 분들 힐링받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스미안뉴스 나영주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 2025.10.31 10:45 수정 2025.10.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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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