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 전 직군 인재 확보 박차

신입 및 주니어 경력 동시 모집… '실무형 인재 양성' 시스템 가동

'육성형 피드백' 등 대웅의 차별화된 인사제도로 직원 성장 지원

11월 16일까지 서류 접수, 직무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그룹사 전반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1년 이상 3년 미만의 주니어 경력직까지 아우르며, 지원자의 커리어 단계에 맞춰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 마케팅, 연구, 개발, 생산, 관리, 정보기술(IT)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신입 채용 시 운영되는 '대웅 인턴십'은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현업의 주요 과제에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인 성취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소'로 정평이 나 있다. 글로벌 사업 확장 기조에 따라 관련 직무 인턴에게는 해외 현장과의 협업 또는 현지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인턴들이 리더와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멘토로부터 밀도 높은 '육성형 피드백'을 받으며 강점을 강화하고 개선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육성형 피드백은 직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제 인턴십 참가자들 또한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성장 체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웅제약 인사팀은 이러한 성장 문화를 경험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입사를 추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인턴십이 조직과 지원자가 상호 이해하며 성장하는 '윈윈(Win-Win)'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적극적으로 제공되며, 성과가 탁월한 경우 조기 전환 기회도 부여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보상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니어 경력 전형의 경우, 1년 이상 3년 미만 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 경력을 인정하고 전문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자세로 '높은 목표'에 도전하는 인재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러한 인재에게 '자율'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직무급 ▲육성형 피드백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인수인계서 ▲거현량 등 5대 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직무급' 제도는 나이, 연한, 성별, 국적에 관계없이 오직 역량과 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우수 인재가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CDP 제도'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 설계한 커리어 패스에 따라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인수인계서'를 통해 성장 여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식 공유를 실천한다. 또한, 업계 최고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할 수 있는 '거현량' 제도를 통해 학습과 성장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유연한 '스마트워크' 제도와 안정적인 IT 인프라, 다양한 AI 플랫폼 활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 몰입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높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무한한 기회와 탁월한 보상이 주어지는 곳"이라며, "입사하는 모든 이들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 대웅제약 채용 서류 접수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 관련 궁금증은 11월 6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는 '현직자 직무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작성 2025.11.03 09:48 수정 2025.11.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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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