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2026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국비 공모사업 석권

- 전국 최다 7개소 선정으로 국비 162억원 확보, 전체 예산의 44%차지 -

- 초대형 산불 피해와 지방재정 여건 적극 호소로 국비 추가 확보 성과 견인-

- 전국 최다 규모인 7개소(김천 2, 의성2, 안동1, 문경1, 영천1)

시설_조감도(의성군_태현)

경상북도는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7개소(김천 2, 의성2, 안동1, 문경1, 영천1)가 선정돼 국비 162억원(총사업비 412억원) 확보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저장 등 농산물 상품화 전 과정을 수행하는 복합 시설로, 규모화된 유통·물류 체계를 구축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산지 조직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 기능을 갖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필수적이므로 국비 확보가 핵심과제이다.

 

이에 도는 올해 2월부터 신규 사업자 발굴과 선정심사 대응 등 공모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7개소 선정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162억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전국 배정액 365억원 중 44%에 해당하며 이는 다른 시도에 비해 압도적인 실적이다.

 

특히 경북도는 사업 심의 과정에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한 어려움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적극 설명하며 농식품부의 공감과 지원을 끌어내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산불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3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 예산 대비 31% 증액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을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선별·포장 등 주요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 기반 정보관리로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한 단계 고도화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에는 133개소의 산지유통센터가 운영 중이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유통시설의 스마트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설조감도(의성군_금성농협)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주산지 중심의 농산물유통센터 확충을 통해 조직화·규모화된 산지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조직의 전문화를 통해 농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1.30 11:16 수정 2025.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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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