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서울대 법대 출신 하명진 변호사와 마이닝오천의 박성훈 대표가 AI 기술을 활용해 ‘SNS 영상 저작권’을 주제로 한 혁신적 책쓰기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단 10분 만에 300페이지 분량의 책 초고가 AI로 완성되는 광경은 법률과 출판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번 프로젝트는 AI가 복잡한 저작권 법리와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정리하면서, 인간 저작자의 창의적 기여와 협업을 통해 완성된 첫 사례 중 하나다. 하명진 변호사는 AI가 저작권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읽기 쉽게 구성한 점에 놀랐다고 밝혔다. 박성훈 대표는 AI를 단순한 글쓰기 도구로 보지 않고, 전문성 강화와 집필 혁신을 이끄는 협업자로 정의하며, AI와 인간의 새로운 협업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AI와 인간의 협력은 법률 콘텐츠 작성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임을 보여준다.
‘AI 책만들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이번 작업은 앞선 한국태양광설비관리협회 유병국 회장과 홍상진 프로레슬링 챔피언 사례를 넘어 법률과 저작권 문제라는 현실적 주제를 다뤘다. SNS 영상 콘텐츠 제작자가 늘어남에 따라 저작권 분쟁도 급증하는 가운데, AI가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법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 기대된다. 두 사람은 현재 AI가 작성한 초고를 추가 보완하며 연내 출간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이 도전 과정은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서 오혜성 아나운서 진행으로 생생하게 공개돼 AI 시대 출판과 법률 분야 융합의 미래를 대중과 전문가에게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AI와 인간의 협력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융합하며 저작권과 출판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펼치는 대표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