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학생 2,173팀 참여…‘제15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 개최

교육부가 12월 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제15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 현장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특허·기술이전으로 연계하는 대표 산학협력형 지식재산 교육 사업으로, 올해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2,173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고 수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60개 팀이 6월부터 11월까지 소양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권리화 지원 등 5개월 집중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결과적으로 선발팀 전원이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이 중 21건은 참여 기업에 기술이전돼 향후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기술이전 학생에게는 이전료가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교육부장관상은 정선정보공업고 이유찬·홍준기·이유진 팀(에코 치실), 수원하이텍고 최진규·전은지 팀(다중러너 소형 수력발전기)이 수상했다. 이들은 “산업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실제 기술 현장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장관상은 수원하이텍고·안양문화고·인천금융고 학생 팀이, 지식재산처장상은 경북기계공고·금오공고·전북기계공고 팀이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기술이전 협력 기업에 감사패 전달과 우수 아이디어 발표도 진행됐다.


교육부는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단순 발명대회가 아니라 기업 문제 해결, 특허 출원, 기술이전까지 이어지는 직업계고 실전형 지식재산 교육 모델”이라며 “학생 창의기술 인재 양성과 공정한 지식재산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12.09 10:54 수정 2025.12.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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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