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12월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7곳과 개인 1명에게 총 8점의 표창을 수여한다. 김대현 제2차관은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 진흥과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유공 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올해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6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 프로축구 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한 에이치디현대스포츠가 받는다. 이 기업은 지에스25와의 협업으로 구단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더현대와 함께 반짝 매장을 선보이며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전략 제휴를 통해 리그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 인공지능 스타디움을 구축한 ㈜케이티스포츠가 수상한다. 경기장 혼잡도와 안전 상황을 실시간 분석해 전광판에 제공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문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첨단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했다.


장관 표창 우수기업에는 ㈜스포츠아일랜드가 선정됐다. 이 기업은 종합스포츠센터 운영으로 180명 이상을 고용하고 지역과 연결된 스포츠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수프로스포츠단에는 이랜드스포츠와 제주에스케이 에프시가 선정됐다. 이랜드스포츠는 팬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과 프리미엄 좌석 확대를 통해 최근 3개년 평균 약 120% 관중 증가를 이끌었다. 제주에스케이 에프시는 친환경 유니폼 제작과 반려견 동반 구역 설치 등 지역 가치와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결합한 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우수지방자치단체에는 통영시와 제천시가 선정됐다. 통영시는 지방 소도시 최초로 코보컵과 케이비엘컵 등 프로대회를 유치해 스포츠 기반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제천시는 2024년 기준 100건 이상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며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공로상은 조선대 스포츠산업학과 김민철 교수가 받는다. 김 교수는 학문과 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 프로스포츠 유치 등 산업 기반 확충에 기여했다.

작성 2025.12.11 08:43 수정 2025.12.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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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