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공모에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최대 5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서 2023년 3교((가칭)석금산중, (가칭)고현1초, 하이초), 2024년 1교(거창초)가 공모에 선정돼 단계별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학교복합시설 정책의 취지와 함께, 2026년 교육부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정책 설명 ▲2026년 교육부 공모 추진 방향 ▲경남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추진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국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학교·교육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순영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함께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자체와 교육 현장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2026년 교육부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