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충혼탑 참배로 2026년 공식 업무 시작… 새해 다짐식 열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안동 충혼탑 참배와 새해 다짐식을 차례로 진행하며 2026년 공식 업무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안동 충혼탑에서 열린 참배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과 국·과장 등 본청 간부 공무원,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 학생 등 모두 4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되새겼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참배를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새해에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뒤 본청 웅비관에서 열린 2026 병오년 새해 다짐식에는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원 대응 인력은 사무실에서 중계 화면을 통해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행정국장과 기획예산관 소개,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표창 수여 및 전수식, 교육감 신년사, 직원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힐링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표창 수여와 전수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현장의 문제 해결과 교육행정 변화를 이끈 적극행정 우수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표창을 비롯해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수상, 감사와 공직기강, 지방교육재정 분석, 학교급식, 기록관리와 정보공개 분야 유공 표창이 이어지며 경북교육청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진학 설계 시스템 ‘경북진학온’ 개발 사례와 학교 전기 무단 사용 문제를 개선한 적극행정 사례는 공교육 혁신과 공정 행정의 성과로 주목받았다.


행사 후반에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 한마디, 응원 편지 쓰기’가 진행돼 직원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며 새해 각오를 나눴다. 작성된 응원 편지는 본관 로비에 전시돼 2월까지 공유될 예정이다. 이어진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힐링 공연은 새해 업무를 앞둔 직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선사했다.

작성 2026.01.05 07:22 수정 2026.01.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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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