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중섭’을 다시 만나다… 탄생 110주년 특별전 개최

아트조선스페이스, ‘쓰다, 이중섭’ 전시 1월 30일부터 시작

육필 편지·엽서·회화 등 미공개작 대거 공개

예술가의 삶과 사랑, 시대를 꿰뚫는 글과 그림으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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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화가 이중섭(1916~1956)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쓰다, 이중섭〉이 오는 2026년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글’이라는 키워드로 재조명한 기획전으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육필 엽서와 편지, 드로잉, 회화 등이 총망라된다. 특히 아내와 자식들에게 보내는 애틋한 편지와, 시대를 꿰뚫는 예술가로서의 고뇌가 담긴 원고들은 작가의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는 핵심 자료다.

<이미지출처: 인터파크티켓>

또한 AI 기술을 통해 엽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복원하고, 관람객이 직접 편지를 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 관계자는 “이중섭의 글과 그림을 통해 예술가의 고독과 사랑, 시대와의 투쟁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시는 조기 예매 시 얼리버드 혜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아트조선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작성 2026.01.05 10:17 수정 2026.0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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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