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2026년 충북교육 핵심 방향으로 ‘실용과 포용’ 제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2026년 충북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실용과 포용’을 제시하며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으로 새로운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윤 교육감은 1월의 사자성어로 등고자비를 소개하며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의미처럼 한 해의 출발점이 올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불확실성과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시행착오 속에서도 다시 방향을 잡아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충북교육이 말하는 실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삶의 나침반’이라는 개념으로 구체화해 배움을 삶에 적용하고 성찰하며 스스로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 실용교육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든 부서가 정책과 사업에서 현장의 답을 찾는 현문현답의 자세로 학교와 교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교육감은 포용은 모든 아이를 차별 없이 품고 각자의 다름을 존중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사회적 약속이라고 밝혔다. 포용에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까지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가 담겨 있으며 실용교육의 배움이 모든 학생에게 공정하게 실현되도록 보장하는 교육의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충북교육은 실용과 포용을 중심으로 한 공감과 동행의 교육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공존의 힘을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이와 함께 단재고가 충북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과 평가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작성 2026.01.06 08:35 수정 2026.0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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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