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평가원,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 개최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직무대리 박은아)은 1월 7일 서울 엘타워에서 수상자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연다.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의 연구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한 수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됐다. 2023년부터는 대회 활성화를 위해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수상 규모를 확대했으며, 그 결과 출품작 수는 2023년 907편, 2024년 1,295편, 2025년 1,668편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시도대회에는 총 1,668편이 출품됐고, 각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846편이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후 전국대회 본선에서 연구보고서 심사와 수업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506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연구 실적 평정점이 부여되며, 이 가운데 우수 수상자 100명에게는 국외 선진사례 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업 혁신을 실천해 온 교사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수업 경험을 공유해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대표 수상자들이 직접 수업 연구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수상작은 에듀넷을 통해 공개돼 학교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대표 수상 사례로는 서울 중랑초 민경아 교사의 교과 융합 수업 ‘DILEMA 생각농사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에서 출발해 주제를 탐구하고 시각화 도구를 활용해 협력, 주도, 창의, 비판 사고 역량을 기르는 수업이다. 대전 둔원초 허단비 교사는 질문 중심의 국어 수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 활동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공감과 참여 역량을 키우는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서울 덕산중 김원예 교사는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와 토의·토론을 통해 고등 사고력을 기르는 사회과 수업을, 대전 만년고 서유정 교사는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체력을 분석하고 팀 스포츠 활동으로 자기주도적 생활 태도를 기르는 체육 수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작성 2026.01.07 07:54 수정 2026.01.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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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