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주니어 동요 따라 쓰며 글씨와 마음 키우는 신간 출간

도서출판 미래주니어가 어린이를 위한 따라 쓰기 책 ‘예쁜 마음 바른 글씨 또박또박 동요 따라쓰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동요를 포함해 총 54편의 창작 동요 노랫말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익숙한 동요의 리듬과 정서를 느끼며 한 글자씩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바른 글씨 연습은 물론 언어 감각과 감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동요는 짧은 노랫말 안에 운율과 반복 구조가 살아 있어 어린이들이 말의 흐름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노래를 듣고 읽고 직접 써 보는 과정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일상과 가까운 소재의 노랫말은 어린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워 준다. 이 책은 이러한 동요의 특성을 필사 활동과 결합해 학습 부담 없이 언어에 친숙해지도록 설계됐다.


책에는 각 동요마다 노랫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짧은 설명과 따뜻한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일부 동요는 QR 코드를 통해 무대 발표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 글로 쓰고 소리로 듣는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글씨 연습을 위한 구성도 눈에 띈다. 글자의 형태를 또렷하게 익힐 수 있도록 단순하고 균형 잡힌 고딕체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노트 형식을 적용해 띄어쓰기와 글자 간격 감각을 함께 익히도록 했다. 꾸밈을 줄인 글꼴과 안정적인 판형은 또박또박 쓰는 기본기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인 한은선 작가는 동화와 동시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오랫동안 동요 작사가로 활동해 왔다. ‘메주가 주렁주렁’, ‘뚝딱뚝딱 종이접기’ 등 초등 음악 교과서에 실린 노랫말을 포함해 130곡 이상의 동요를 발표하며 어린이의 언어와 정서에 맞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림은 일상의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루체가 맡아 동요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살렸다.


미래주니어는 이 책이 필사를 통해 문해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에 아름다운 노랫말을 따라 쓰며 정서와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책이라며, 읽고 쓰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의 말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08 09:42 수정 2026.0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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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