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 12일 개최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을)은 오는 1월 12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통합반도체포럼준비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되며 정부의 ‘AI 시대 K-반도체 비전’에 발맞춰 광주·전남을 시스템반도체와 후공정(패키징)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부는 2047년까지 7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반도체 2강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포럼은 이러한 국가 전략 속에서 광주·전남의 역할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무국장 한규민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정책연구본부장 이조원 성균관대 교수가 참여해 광주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언한다.


주제발표에서는 공득조 GIST 교수 맹종선 전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 교수 장재형 한국에너지공과대 대학원장이 나서 광주·전남의 차별화된 반도체 산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이용탁 GIST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장 강인수 네패스 전무 이병택 전남대 명예교수 황선욱 Arm 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전남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RE100) 인프라를 활용한 정부 주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호남권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형배 의원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주·전남이 국가 반도체 핵심 거점으로 공식화돼야 한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09 08:59 수정 2026.01.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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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