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인 인하대 명예교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월 8일 김명인 인하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명인 신임 관장은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문학 평론가로 문학과 문자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오랫동안 탐구해 온 학자다. 도서출판 풀빛 편집장과 계간 황해문화 편집주간을 지내며 출판 현장의 경험을 쌓았고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한글을 포함한 다양한 문자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문자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공간이다. 세계 각국의 문자 관련 자료를 수집 전시하며 문자 관련 학술연구와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2년 만에 연간 관람객 100만 명을 넘는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문자를 기반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는 데 신임 관장이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6.01.09 09:34 수정 2026.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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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