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독과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력지원센터 협력 교사와 난독·경계선지능 학생을 직접 지도하는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13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집합형 직무연수로 30시간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교실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읽기 곤란과 학습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선별하고 개별 특성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개념과 특성 이해 조기 선별과 관찰 실습 개별 맞춤형 지도안 수립 난독증 학생의 읽기 평가와 중재 문해력 지도 실제 등이다.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연수 이후 바로 수업과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난독과 경계선지능은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생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