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351개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자 8,582명 가운데 7,923명이 참여해 참여율 92.3%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원칙적으로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개별 방문이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보호자의 참여 부담을 줄였다.
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예비소집일을 2일 이상 운영하고 운영 시간을 최대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등 학부모 편의를 높였다.
이번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가운데 소재가 즉시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1월 9일 기준 3명으로 춘천 1명 원주 1명 평창 1명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경찰과 협력해 소재와 안전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매년 예비소집 미참여 아동에 대해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단계별 조치를 통해 모든 아동의 소재를 확인해 왔다. 올해 역시 필요할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아동 안전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