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전담교사제, 2학기에도 높은 만족도…학생 자신감·학부모 신뢰 확인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 중인 관내 4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을 포함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8.4퍼센트가 제도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97.6퍼센트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1학기보다 성과가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도 운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97.7퍼센트가 공감해 1학기 대비 상승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 가운데 93.6퍼센트는 수업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응답해 학력 향상뿐 아니라 학교 적응력 향상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응답자의 99.7퍼센트가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했으며 월계초 한 학부모는 아이의 작은 변화와 성장을 놓치지 않고 따뜻하게 지도해 준 덕분에 학습에 대한 부담이 줄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운천초 한 학부모는 세심한 학습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의 학습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학습이 느린 아이들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학력전담교사제는 2025년 기초학력보장 선도학교 44교에서 운영됐으며 2026년에는 50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작성 2026.01.13 08:31 수정 2026.01.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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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