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9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파워 앱스를 활용한 파워 앱스 포 라이프 SW AI 융합 학생동아리 개발 앱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파워 앱스 포 라이프 학생동아리는 코딩 없이 앱 개발이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앱스를 활용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겪은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앱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학생 주도 프로젝트 중심의 SW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4월 지역 내 초 중 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초등학교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11팀 등 총 19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발표회는 약 9개월간 운영된 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직접 기획한 앱의 개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시연했다. 출범식 이후 학생들은 파워 앱스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실생활 문제 탐색과 아이디어 구체화 앱 기획과 프로토타입 설계 사용자 피드백 반영과 기능 개선 현장 적용 결과 반영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팀별 앱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19개 동아리가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개발한 앱을 시연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가운데 대구경동초 앱티튜드 동아리가 개발한 가가라 앱은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실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실 시점과 장소 물품 정보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분실물 보관소 기능을 구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앱으로 구현한 사례로 학생 주도 SW AI 융합교육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