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고, 적극행정으로 6억 원 기부채납 확보…학교환경 개선 마무리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적극행정을 통해 총 6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을 확보하고 학교환경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광주전자공고는 2022년 ‘봉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따라 봉산공원개발과 5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올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현물보상 방식의 학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개선사업은 교내 12개 동 건물 외부 도색을 비롯해 체육관과 디자인과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화단 철거 및 복구, 급식소 통행로 정비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 과정에서는 비품 원가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추가 비용 발생이 예상되자 변호사 자문을 거쳐 실공사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받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업체의 협조를 요청하며 지속적으로 설득에 나섰다.

또한 건축법령 검토를 통해 감리비를 실공사비에서 제외하는 등 학교 재원이 추가로 투입되지 않도록 조정했다. 그 결과 약 1억 원에 달하는 추가 비용을 봉산공원개발이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례는 지방교육재정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기부채납을 성공적으로 이끈 모범 사례로 평가돼 시교육청의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작성 2026.01.14 10:10 수정 2026.01.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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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