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와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가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이틀간 연이어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 모델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화려한 드레스 무대와 전통 한복 런웨이를 하나의 브랜드 가치로 아우른 대규모 모델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모델을 꿈꾸는 이들에게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무대로 평가받아 온 슈퍼퀸 대회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 자리였다.
두 대회는 미스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모델 대회로 부문별·연령대별로 퀸 진 선 미와 특별상 시상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가 동등하게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상 시스템이 슈퍼퀸 대회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꼽힌다.
첫날 열린 제12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결선대회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드레스 모델 대회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 연출과 완성도 높은 런웨이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입장을 시작으로 드레스 런웨이와 파이널 피날레까지 이어진 무대는 긴장감과 화려함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워킹과 무대 표현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쎄라의정원 드레스 특별 패션쇼와 슈퍼퀸 출신 모델들과 함께해 온 쎄라퀸 비키니 특별 패션쇼가 마련돼 대회의 품격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 열린 제7회 월드 슈퍼퀸 한복 모델 결선대회는 전통 한복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통해 한복 모델로서의 예술성과 품격을 집중 조명했다. 한복의 선과 여백 절제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문화예술 행사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조하영한복 특별 패션쇼를 비롯해 슈퍼퀸 출신 ‘노래하는 모델’ 가수 보라와 임선숙의 사자보이스 공연 이재원 사회자의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두 대회의 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과 함께 해외 패션쇼 전액 무료 참가 지원 티아라 트로피 어깨띠 등 총 2억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진 선 미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도 다양한 후속 활동 기회와 부상이 제공돼 대회 이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이 슈퍼퀸 대회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과 무대 완성도를 통해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는 모델이라면 반드시 도전하고 싶은 무대 한 번 서면 평생 자랑할 수 있는 대회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드레스 모델과 한복 모델이라는 서로 다른 무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이번 대회는 모델 선발을 넘어 패션과 문화 세대를 잇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과 배현진 서명옥 박정훈 박수민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 전직 장관 및 시·구의원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축사와 축전 축하 화환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K-월드모델 대상과 국회의원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 표창 등 다수의 공신력 있는 상이 수여되며 대회의 권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