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가 5천 원?"… 다이소 X 정샘물 '줌(ZOOM)' 역대급 오픈런 터졌다

파데부터 부스터까지 13종…

 

 

 

 

 

 

 

 

 

 

 

 

 

 

 

 

 

대한민국 뷰티의 거장 정샘물 원장이 다이소와 손잡고 출시한 ‘줌 바이 정샘물(ZOOM by Jung Saem Mool)’이 출시 열흘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으며 다이소 뷰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1월 5일, 다이소 전용 라인으로 론칭된 '줌 바이 정샘물'은 베이스 메이크업의 대가인 정샘물 원장의 노하우를 5,000원 이하의 균일가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뷰티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 핵심은 '베이스'… 스파츌라 파운데이션 "없어서 못 사"

이번 라인업은 총 1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샘물 뷰티의 강점인 '베이스 메이크업'에 집중했다. 가장 화제가 된 제품은 단연 '스파츌라 파운데이션'(5,000원)이다.

피부 결에 따라 얇게 밀착되는 이 제품은 '새틴 핏'과 '듀이 핏' 두 가지 텍스처로 출시되었으며, 고가의 백화점 파운데이션 못지않은 피부 표현력을 보여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현재 다이소 몰과 오프라인 매장 대부분에서 품절 상태다. 함께 출시된 ‘글로시 업 쿠션’과 '세범 다운 쿠션' 역시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전문적인 퀄리티를 구현해 '가성비 끝판왕'으로 불리고 있다.

 

◆ "기초 맛집 정샘물, 다이소에서도 통했다"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 라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광 프렙 부스터’와 ‘톤 프렙 부스터’는 정샘물 원장의 시그니처인 '화잘먹(화장 잘 먹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치트키로 꼽히며 2030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필수템이 되었다.

명동 다이소 매장을 찾은 대학생 이 모 씨(23)는 "정샘물의 유명한 '물크림' 저렴이 버전을 다이소에서 만날 수 있어 놀랐다"며 "5천 원짜리 파운데이션과 부스터를 샀는데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라 친구들 선물용으로 더 사러 왔다"고 말했다..

 

◆ 다이소, '손앤박' 이어 '정샘물'까지… 뷰티 생태계 장악

업계에서는 다이소가 손앤박(아티스트리), 태그(투쿨포스쿨), 드롭비(더샘)에 이어 정샘물까지 품으며 명실상부한 '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한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다이소 화장품이 '싼 맛'에 쓰는 제품이었다면, '줌 바이 정샘물'은 브랜드의 이름값을 걸고 나온 만큼 품질력까지 갖췄다"며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뿐만 아니라 3040 세대까지 다이소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유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이소 측은 '줌 바이 정샘물'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발주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 2026.01.15 17:43 수정 2026.01.15 17:46

RSS피드 기사제공처 : K뷰티타임즈 / 등록기자: 유미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