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자산 형성 돕는 ‘모다드림’ 시동

월 20만원 2년간 적립 시 최대 480만원 지원

상반기 500명 모집...1월 19일부터 접수 시작,

비정규직·창업 청년도 신청 가능...5월 중 선정 발표

포스터 이미지=경남도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가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매달 20만 원씩 총 480만 원을 매칭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이자를 포함해 최대 985만 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500명이며, 하반기 50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정규직 중심에서 벗어나 비정규직 및 창업 청년까지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신청 자격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며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가입된 청년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 거주 기간, 근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공식 누리집(www.modadream.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의 참여 의사가 있어야 가입이 가능했던 기존 공제사업과 달리 청년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장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19 13:49 수정 2026.01.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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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