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사들, 국내외 소외계층 대상 인공지능·과학교육 나눔

우리나라 인공지능과 과학교육을 이끌어 온 울산 지역 교사들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6명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라오스 사띠드 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과 과학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효정고 신승진, 울산삼일고 민재식, 범서고 박세환, 신정고 김태영, 학성고 박강균, 백양초 박동희 교사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의 과학 교사상과 올해의 스승상 등을 수상한 교사들이 수상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자발적 국제 교육 나눔 활동이다.


교사들은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이 아닌 현지 교육환경에 맞춘 맞춤형 인공지능·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수업에 적용했다. 또한 양질의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약 500만 원의 재료비를 자발적으로 마련해 교구와 실습 재료를 직접 준비했다.


디지털 인공지능과 융합 교육 기반의 체험 수업은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키우며 현지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교육 나눔은 해외에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지역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에 힘써 왔다.


참여 교사들은 자발적인 연구와 나눔이 더 많은 학생에게 질 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과학교육 발전을 위한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1.20 10:38 수정 2026.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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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