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경영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제17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온 기업과 기관, 리더들의 성과를 조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단순한 기부나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기업 활동 전반에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구조적으로 내재화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시상식이다. 수익성과 성장성보다 ‘어떤 방식으로 성장했는가’를 먼저 묻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영대상이나 브랜드 어워드와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는 ESG 경영, 지역사회 상생,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공익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해온 기업과 기관들이 후보로 올랐다. 심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성, 진정성, 실효성, 조직 내 제도화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기 성과나 홍보성 활동은 배제된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지자체 산하기관,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 공공성과 영향력을 함께 지닌 조직들의 참여 비중이 확대되면서, 사회공헌의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단체장, 기관장, CEO 등 개인 리더십 부문 역시 함께 시상 대상에 포함돼, 조직의 방향성을 실제로 이끌어온 리더의 역할도 함께 조명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이 단순한 명예 수상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브랜드 평판 관리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투자자, 파트너사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공식 수상 이력’ 자체가 하나의 신뢰 지표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상 기업들은 이후 IR 자료, 대외 제안서, 채용 홍보, ESG 보고서, 홈페이지 및 홍보물 등에 해당 이력을 활용하며, 기업 이미지를 ‘이윤 중심’에서 ‘가치 중심’으로 재정립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사회공헌은 기업 리스크를 줄이고, 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에 가깝다”며 “공신력 있는 시상을 통해 그 활동이 공식적으로 기록되고 검증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제17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착한 경영’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자리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 접수 및 관련 문의: 010-7624-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