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을 2026년까지 이어간다. 노후 주택의 성능을 강화해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창호 교체, 단열 보강 등 주택 성능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 효율을 높이고, 여름철 냉방 에너지 사용 부담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외관 보수가 아닌 주택의 기본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용 효율이 낮은 노후 주택을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50호로 예정돼 있다. 지원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층 가구이며, 주택 상태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과 함께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경기도는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 보완도 검토할 예정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성능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난방비·전기료 절감 효과와 함께 주거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
주거 환경 개선은 복지의 출발점이다. 경기도의 햇살하우징 사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주거 복지 정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