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 너라는 감옥

 

너라는 감옥

 

 

소리도 빛도 아닌 것들이  

심장 안쪽을 돌아 밖으로 튀어 오를 때  

아! 하는 가르릉거림을 멈출 수 없었네. 

텅 빈 시선 끝으로 가볍게 내려앉는 시간이

침묵의 틈새에 발을 빠트린 채 적멸로 사위어 가고  

나는 절대의 시간을 체념하며 속으로 웃고 말았지.

순간, 사방이 붉어졌다 다시 하얘지고 

나는 너에게 갇히고 말았지. 

어디론가 광속으로 끌려가다가  

붉은빛의 줄 하나를 붙잡고  

아! 하는 가르릉거림을 멈추었네.

거기, 네가 환하게 웃고 있었지.

 

Not sound,

not light—

but something deeper

leapt from the heart.

Ah!—a purring cry

I could not silence.

Time landed softly

at the edge of an empty gaze,

then vanished into stillness.

I smiled inwardly,

surrendering to the absolute.

Suddenly, all turned red—

then white.

And I was trapped in you.

Drawn at light speed

into somewhere unknown,

I clung to a thread of crimson—

and the purring cry stilled.

There you were,

smiling like light.

 

 

노래시 : 전승선

작 곡 : SUNO 

노 래 : SUNO

 

작성 2026.01.26 11:08 수정 2026.01.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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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