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과잉 노출 시대, 숲 체험으로 찾는 아동·청소년 정서 회복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찾다’ 운영

연속형 숲 교육 통해 자아존중감·자기인식 회복 지원

복권기금 활용, 2026년 1월부터 9개월간 무료 진행

▲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을 위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찾다’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숲이답이다

숲을 활용한 생태 체험이 아동·청소년의 정서 회복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복지 전문기업 '숲이답이다'는 SNS 노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2026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아동·청소년의 정서 불안과 자기 인식 저하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연을 매개로 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 대안적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복지 전문기업 숲이답이다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목표로 한 숲 활용 생태감수성 프로그램 ‘숲에서 나를 찾다’를 2026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숲이답이다는 탄소중립 숲 교육과 산림관광을 기반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업으로, 숲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기반 복지 모델을 확장해 왔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인 ‘숲에서 나를 찾다’는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취약계층 숲 체험·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숲이답이다 측은 “최근 SNS 중심의 환경에서 아동·청소년이 타인과의 비교로 정서적 피로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숲에서 스스로를 인식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회성 체험이 아닌 연속형 숲 교육으로 구성되어 숲 걷기, 자연 관찰, 감각 깨우기 활동, 자기 표현 중심의 체험 과정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다. 숲이답이다 관계자는 “자연과의 지속적인 접촉은 정서 안정과 자기 인식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숲에서 나를 찾다’는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모집과 세부 일정 등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숲이답이다 공식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작성 2026.01.26 22:12 수정 2026.01.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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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