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IGPX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유도균 대표의 '디지털자산관리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세계 경제의 흐름부터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시장 동향까지 8주에 걸쳐 종합적으로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화폐의 역사부터 디지털 혁명까지를 주제로 한 본 교육과정은 물물교환 시대부터 현대 디지털 화폐에 이르기까지 화폐의 진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화폐 가치의 본질이 물질이 아닌 '사회적 신뢰'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개념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심층 분석한다.
20세기 이후 돈이 물리적 형태에서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되는 과정도 주요 커리큘럼에 포함된다. SWIFT 시스템의 한계와 비효율성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등장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학습하며, 글로벌 금융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높인다.
블록체인과 4차 산업혁명의 만남, 교육과정은 분산원장 기술인 블록체인이 중앙기관 없이도 투명하고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율주행차와 사물인터넷 기기 간 거래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암호화폐가 필수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금융, 투표,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는 '부의 이동' 관점에서 분석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으로 제도권 편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증권형 토큰(STO), 대체불가토큰(NFT)을 중심으로 디지털 금융이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금융 권력의 역사와 새로운 패러다임, 이번 과정은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과 금융 권력의 형성 과정도 다룬다. 17세기 금융 가문부터 JP모건, 록펠러, 로스차일드에 이르기까지 소수 엘리트가 세계 금융 시스템을 어떻게 설계해왔는지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특히 리플(XRP)의 ODL 기술과 국제 송금 혁신에 주목한다. 3초 만에 송금이 가능하고 최소한의 수수료만 발생하는 이 기술이 기존 SWIFT 시스템을 대체할 가능성을 분석하며, XRP가 세계 준비통화로 설계된 배경과 ISO 20022 표준 편입의 의미를 탐구한다.
금융위기 대응과 자산 관리 전략, 마지막 주차에는 2008년 금융위기와 블록체인 탄생의 배경을 이해하고, 현재 국가부채와 양적완화가 초래할 수 있는 새로운 위기에 대비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자산 분산과 리스크 관리 전략을 배우며, 디지털 경제 시대의 자산 관리 통찰력을 키운다.
IGPX, 디지털자산관리연구소 측은 "본 과정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교육 목적의 일반적 정보 제공에 초점을 둔다"며 "기술, 경제, 제도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투자와 자산관리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18기가 성료 된 가운데 이번 기수는 2026년 2월부터 모집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2안길 17 동광빌딩 6층 IGPX 연구소 강의실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사당역 11~1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다.
현재 진행 중인 유료 강의 중 1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IGPX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유도균 대표]
IGPX 연구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