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소장 박진열)는 오는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할 ‘2026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원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관내 공공도서관 방문 현장 투표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지난 1월 21일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추려진 5개 부문별(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등) 각 4권씩, 총 20권의 후보 도서다. 시민들은 부문별로 1권씩, 총 5권의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최종적인 ‘2026 창원의 책’은 이번 시민 투표 결과와 2월 26일 예정된 제2차 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5권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독서릴레이’,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창원의 책 선포식’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의 소재로 활용된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1년 동안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책 읽는 창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진열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장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을 대표할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