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엽한신문] 전수정 기자 = 벨리댄스와 건강댄스, 중장년을 위한 삶의 재도약 플랫폼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운동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신체 단련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나아가 새로운 직업과 사회적 역할까지 제시하는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벨리댄스와 건강댄스가 있다.
벨리댄스 경력 21년의 김선분 강사는 벨리댄스를 “몸과 마음, 정신까지 청소해주는 운동”이라 표현한다. 특히 여성에게는 신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효과가 크다. 또한, 중장년층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코어 근육을 자연스럽게 단련시켜 부상 예방에도 탁월하다.
하루에 서너 동작만 가르치고 관절 위주로 수업을 구성하는 방식이 제시되며, 시니어에게 무리 없는 진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쉬운 동작부터 천천히 반복적으로 익히는 것이 핵심”이라는 조언은, 운동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날개 드림’ 협회 소속 김선분 강사는 이러한 운동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다. 대한무용예술협회와 함께 활동하며, 시니어는 물론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댄스를 지도하고 있다. 날개 드림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운동”을 기치로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왔다.
김선분 강사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반복의 힘”을 강조한다. “자신처럼 어렵게 배운 사람일수록, 수강생이 힘들어 하고, 어려워 하는 것을 더 잘 안다”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강의법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녀가 건강댄스 강사로 성장하는 데에는 날개드림과 대한무용예술협회 대표 송영은 강사의 영향도 컸다. 송영은 강사는 슬럼프에 빠진 김 강사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며 “70세에도 벨리를 가르칠 수 있는 강사”라는 꿈을 심어주었다. 김선분 강사는 지금도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존경의 뜻을 밝혔다.
특히 시니어 세대가 강사로 성장하는 구조는 ‘교육을 통한 자립’이라는 사회적 가치로도 주목받는다.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본인도 스스로의 삶에서 성장하고 얻는 것이 많다는 점에서, 이는 시니어 브랜딩의 일환이자 커뮤니티 리더 양성의 모델로 평가된다.
건강댄스와 벨리댄스는 이제 단순한 취미나 운동을 넘어, 중장년층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브랜딩 전략과 교육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이 기대된다.
대한무용예술협회 & 날개드림댄스아카데미 블로그 https://m.blog.naver.com/wingdream9988?ta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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