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홍영식)은 지난달 31일, 시설 내 청소년특화공간인 ‘맛있는 연구소 요리실’에서 신규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딸기타르트 만들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체험 활동이다.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가족 구성원이 역할을 나누어 협력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보호자로 구성된 총 8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타르트 시트를 다루고, 크림을 채운 뒤 제철 딸기로 장식하는 전 과정을 함께 수행했다. 특히 요리 과정에서 끊임없이 대화가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확인했다.
이번 ‘딸기타르트 만들기’는 지난해 실시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역 학부모들의 추가 운영 요청을 적극 반영해 편성된 2026년 신규 정규 프로그램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가족 밀착형 체험 사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홍영식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소통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청소년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