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다시 기본으로!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 교육감 출마 선언

경기교육, 다시 기본으로!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 교육감 출마 선언

 

“숨 쉬는 학교, 기본교육으로 다시 세우겠다”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이 경기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숨 쉬는 학교’를 핵심 비전으로 내걸었다.

 

유 전 장관은 2026년 2월 4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경기도는 무상급식, 혁신학교, 마을공동체교육 등으로 대한민국 교육혁신을 이끌어 왔지만, 최근 4년간 경기교육은 관성과 관료주의, 상명하복 행정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육이 실적과 관리의 대상이 되고, 학교가 숨 쉴 공간을 잃어버린 지금의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무너진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되돌리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숨 쉬는 학교, 기본교육 체계로 만들겠다”

 

유 전 장관은 출마 선언에서 ‘숨 쉬는 학교’를 경기교육의 기본교육 체계로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숨 쉬지 못하는 학교에서는 교육이 작동할 수 없다”며 “아이·교사·학부모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 전 장관은 경기교육의 패러다임을 ‘기본교육·기본사회’로 전환하겠다는 다섯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불평등이 재생산되지 않도록 ‘같이 배울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교사가 교육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가르칠 권리’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학생과 교사 모두를 교육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세우는 **‘시민 될 권리’**를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학교 구성원이 함께 결정하는 ‘함께 결정할 권리’를 통해 세계 으뜸 경기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섯째, 입시와 성적에 매몰되지 않는 ‘꿈꿀 권리’를 모든 아이에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더 큰 경기도, 더 큰 교육감이 되겠다”

 

유 전 장관은 “1,316일 동안 대한민국 교육 수장으로서 위기를 관리하고 성과를 만들어 온 경험과 전문성은 경기교육을 위해 담대하게 쓰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도에서 ‘기본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흔들림 없는 ‘기본사회’로 나아가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아이들과 부모, 교사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숨 쉬는 학교,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유 전 장관은 향후 지역별 교육 현장 간담회와 정책 발표를 통해 ‘숨 쉬는 학교’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2.04 20:26 수정 2026.02.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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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