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법인 명일의료재단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 접근성 강화와 고용 활성화가 핵심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와 복지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들이 더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아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통합진료 및 사례관리: 복지관과 병원 간 협력을 통한 통합 진료 서비스 제공 및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공동 의료·복지 지원
2. 경제적 자립 지원: 취업 준비 장애인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연계 시스템 구축
3. 의료 혜택 제공: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편의 제공
상생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지향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과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태우 관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서류상 절차를 넘어,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대정요양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