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희망상자, 설 명절 온기를 전하다

세종제일교회, 어진동 저소득 가정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 기탁

지역사회 연대 통한 명절 나눔 실천

설 앞두고 복지사각지대 향한 따뜻한 손길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제일교회가 마련한 ‘희망상자’가 세종시 어진동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은 꾸러미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나눔은 기아대책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세종제일교회는 2월 6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희망상자 20개를 기탁했다. 꾸러미에는 즉석밥, 라면, 치약,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설 명절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향한 진심 어린 배려로 다가간다.

 

임충은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교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을 실천하려는 지속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어진동지사협 측은 “희망상자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세종제일교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손을 맞잡고 서로를 돌보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은 이번 나눔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같은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기부를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향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된다는 점이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상자는 단순한 상자가 아니라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다.

 

설 명절은 나눔을 실천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큰돈이 아니다.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꾸러미 하나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세종제일교회와 어진동지사협의 연대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펼쳐지는 따뜻한 기부활동은 지역사회 복지의 긍정적 흐름을 이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주민 간 유대와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인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작성 2026.02.06 17:48 수정 2026.02.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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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