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영어도서관이 영어독서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영어동화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동화지도 역량을 키워 자원봉사로 연결하는 ‘Story Share(스토리 쉐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도법을 전수하고, 수료 후 도서관에서 직접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영어그림책의 이해 ▲스토리텔링 기법 ▲그림책 수업 설계 및 시연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출석률 60%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중 희망자는 어린이영어교육연구회에서 발급하는 민간자격인 ‘영어동화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도서관 내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로 배치되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영어 독서지도에 열정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