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과 커머스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유통 모델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사가 직접 홍보와 판매를 맡고, 제조사는 제품 공급에 집중하는 구조의 커머스 플랫폼 ‘CCBS 픽 쇼핑몰’이 프리미엄 입점 브랜드 모집에 나섰다. 기존 온라인 유통과 달리 역할을 명확히 분리한 운영 방식으로 제조사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제조사들은 제품 개발과 생산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홍보와 마케팅, 판매 채널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광고 비용 상승과 플랫폼 경쟁 심화로 인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언론 기반 커머스 모델이다.
CCBS 픽 쇼핑몰은 제조사와 언론사의 역할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조사는 제품 생산과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홍보와 판매, 브랜드 노출은 CCBS가 전담한다. 즉, 제품을 공급하면 플랫폼이 직접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까지 진행하는 구조다.
이번 입점 모집의 핵심 조건은 제조사 직거래 상품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배제해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생산자 중심의 투명한 유통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제조사는 별도의 홍보 조직이나 마케팅 비용을 크게 투입하지 않고도 전국 단위의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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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CBS가 보유한 언론 네트워크는 입점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사 콘텐츠가 송출될 경우 최대 255개 언론사에 동시 확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단일 플랫폼 광고를 넘어서는 파급력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쇼핑몰 노출을 넘어 브랜드 신뢰도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CCBS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가 홍보와 판매까지 떠안는 구조는 비효율적”이라며 “제조사는 생산에 우리는 알리고 판매하는 데 집중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중소·중견 제조사들에게 현실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CCBS 픽 쇼핑몰은 무분별한 상품 확대가 아닌 선별 입점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다.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 시장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플랫폼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소비자에게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유통 전문가들은 언론 기반 판매 모델이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콘텐츠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판매 방식은 가격 경쟁 중심의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와 사회적 가치까지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제품 공급에 집중하면서도 전국 단위의 홍보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별도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이나 광고 운영 없이도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언론 콘텐츠와 연계된 노출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CBS 픽 쇼핑몰은 향후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단순 판매 플랫폼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커머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제조사와 소비자,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제조사는 자체 생산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직거래 공급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브랜드는 CCBS의 홍보 및 판매 시스템을 통해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좋은 제품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제품력 있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대에 제조사와 언론이 협력하는 새로운 판매 모델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CBS 픽 쇼핑몰의 이번 입점 모집이 우수한 제품을 가진 제조사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