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숨ON] 꽃사진 선물

이미지=AI 생성

 

휴대폰이 조용히 울렸다.
메시지 하나.

열어보니
예쁜 꽃사진 한 장이 도착해 있었다.

 

특별한 날도 아니고
무슨 기념일도 아닌데
그저 “생각나서 보낸다”는 말과 함께.

 

화면 속 꽃은 이슬을 머금고 있었다.
이름도 잘 모르는 꽃이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환해졌다.

 

꽃보다 더 고마웠던 건
그 순간
내가 누군가의 생각 속에 있었다는 사실.

 

꽃은 금방 시들지만
사진은 남고,
그 마음은 더 오래 남는다.

 

바쁘게 흘러가던 하루에
잠깐 멈춤이 생겼다.
예쁜 것을 나누고 싶었던
그 사람의 마음 덕분에.

 

 

누군가의 생각 속에 내가 있다는 것,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하는 가장 예쁜 응원입니다

 

작성 2026.02.22 22:14 수정 2026.02.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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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