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북도서관, ‘재능기부 동화연극’ 성료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 재능기부… ‘꽁지’·‘하지만 할머니’ 두 편 무대

아이들에겐 용기를, 부모에겐 공감을… 세대 간 소통 돕는 참여형 연극 호평

사진은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공연 모습.     사진=양산시

 

양산시립 상북도서관이 지역 아동과 보호자들에게 동화 속 메시지를 연극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북도서관은 지난 2월 21일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재능기부로 준비된 동화연극 공연을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무대에 오른 작품은 총 두 편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양성평등 동화연극 ‘꽁지’와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가 관객들을 만났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을 통해 양성평등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연극을 보며 올바른 가치관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측은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상북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독서진흥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생태특성화 도서관의 강점을 살려 생태환경 주제 서가 운영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상북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2.23 23:02 수정 2026.0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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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