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한 편이 단순한 텍스트를 넘어 웹툰과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되는 시대가 열렸다. (사) 한국디지털언론협회(KDNP)가 주최한 칼럼니스트양성과정 1기 4번째 시간은 이러한 흐름을 실전으로 증명한 자리였다.
‘기사를 웹툰으로 전환하여 아카이브 구축 그리고 SNS자동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콘텐츠 확장 전략을 다뤘다. 특히 강의 종료 예정 시간이었던 밤 10시를 넘겨 11시까지 이어질 만큼 수강생들의 몰입도와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칼럼니스트과정 4강의 핵심은 ‘기사의 자산화 전략’이다. 기사 웹툰 전환은 텍스트 기반 콘텐츠를 시각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확산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은 작성한 기사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연결해 검색 노출과 백링크를 활성화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여기에 SNS자동화는 블로그와 소셜 플랫폼에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배포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전략이다. 세 가지 개념은 개별 기술이 아닌, 하나의 통합 미디어 확장 모델로 제시되었다.
강의는 23일(월) 온라인 줌미팅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디지털언론협회(KDNP)가 주최하고 최병석 이사장(경영학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칼럼니스트양성과정 1기 수강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업은 오후 10시 종료 예정이었으나 실습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되었다. 강의는 지난 시간 미션 피드백을 시작으로 기사 분석 코칭과 실전 확장 전략 교육이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
기사 분석 코칭 및 홍보기사 작성 전략
강의는 지난 시간 미션으로 제출된 수강생 기사에 대한 심층 분석 코칭으로 시작되었다. 제목 설계 방식, 리드문 구성, 문단 전개 흐름, 검색 노출을 고려한 키워드 배치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독자관점에서 진정성과 가치를 담는 노하우는 큰 울림을 주었다. 단순 첨삭을 넘어 실제 포털 노출 구조를 반영한 기사 재구성 방식이 공유되었다. 이어 홍보기사 작성 노하우가 공개되며 정보 전달형 기사와 브랜딩 목적 기사의 차이점, 설득력을 높이는 문장 구조 설계 방식이 설명되었다. 예비 칼럼니스트들이 실전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조적 사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기사 웹툰 전환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실습
이번 4강의 핵심 실습은 기사 콘텐츠를 웹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었다. AI 챗봇을 활용해 작성된 기사를 4컷 만화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사진 자료를 기반으로 10페이지 40컷 웹툰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챗봇을 활용하여 공유했다. 텍스트 중심 콘텐츠를 시각 스토리텔링 자산으로 재편하는 구조를 직접 체험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개인 트래픽 확보와 백링크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법이 소개되었다. 단발성 게시를 넘어 콘텐츠를 누적 자산으로 축적하는 전략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SNS자동화 및 플랫폼 확장 전략
강의 후반부에서는 콘텐츠 배포 효율을 극대화하는 SNS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진행되었다. 무료 자동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API키 세팅 실습을 통해 블로그스팟, 워드프레스,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자동 발행 구조를 구현했다. 이어 인스타그램 활동 관리, 스마트플레이스 댓글 대응, 쓰레드 공유, 카카오톡 발송 자동화까지 확장 구조를 설명했다. 반복 업무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예비 칼럼니스트가 콘텐츠 기획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기사 콘텐츠의 자산화, 미래형 칼럼니스트 모델 제시
이번 KDNP 칼럼니스트양성과정 1기 4번째 강의는 기사 작성 이후의 확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텍스트 기반 기사를 웹툰으로 전환하고, 이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축적하며, SNS자동화 시스템으로 확산시키는 구조는 콘텐츠를 단순 생산물이 아닌 장기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모델이다. 최병석 이사장(경영학박사)의 직강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예비 칼럼니스트 20명에게 실전 미디어 생태계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KDNP는 글쓰기 교육을 넘어 디지털 확장 역량을 갖춘 미래형 칼럼니스트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